연구보고서 및 발간물
| 연구명 | KIHF 이슈브리프 2024-5호_세대 간 차이에 따른 가족지지 기능이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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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일 | 2024.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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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브리프 5호.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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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F 이슈브리프 / KIHbrieF 2024. 12. NO. 5 발행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발행인 박구연 https://kihf.or.kr 가족 관련 이슈 및 연구동향, 한가원의 주요연구 공유를 하고자 발간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발간물입니다. 발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편집: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정책연구센터 기획: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임민욱 세대 간 차이에 따른 가족지지 기능이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 주요내용 : 1. 연구 목적 - 가족지지가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세대 간 차이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토 2. 연구 방법 - 연구 방법: 2024년 한국인의 가족 인식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STATA/BE 17.0) 3. 분석 결과 - 독립변수인 가족지지 기능이 종속변수인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모델 2에 제시하였음. 가족지지(ẞ=0.129, p<0.01)이 노부모 부양 인식에 정(+)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마지막으로 모델 3에 상호작용항(가족지지×MZ세대)을 포함하여 MZ세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음. 그 결과 상 호작용항(가족지지×MZ세대)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어 상호작용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음. - 가족지지와 노부모 부양 인식 간의 정(+)의 관계는 기성세대 보다 MZ세대에서 약하게 나타남(B=0.074, p<0.1). 4. 정책적 제언 - 첫째, 가족지지 기능여부를 고려하여 노인 부양 및 가족 정책의 추진하여야 함. 가족지지가 약한 경우, 가족 상담이나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가족센터 내 가족서비스와 연계하고, 가족지지가 없는 경우는 사회적·공적제 도를 활용하는 세부적 접근이 필요함 - 둘째, 노부모 부양이 경제적 지원만이 아니라 정서적, 신체적 지원 등도 포함되므로 가족 구성원으로써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음을 알리는 교육, 미디어 등을 활용한 정보 제공과 문화 조성을 통해 MZ세대의 노부모 부양 인 식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함 5. 연구의 한계점 -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횡단면 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일반화하기 어려우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2024년 한국인의 가족인식 조사'의 설문 문항 및 자료를 바탕으로 변수를 구성하였기 때문에 변수들의 측정에 대한 한 계가 있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 제 1유형 :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 모든 가족 행복파트너 서론 - 통계청 조사(2022), '22년 가족·정부·사회가 함께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년의 비중은 60.7%로 10년 전인 2012년(52.3%)보다 8.4% 증가함. 이는 노부모 부양에 있어 여전히 가족은 정부, 사회와의 공동 책임을 지닌 중요한 사회적 집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 전통적인 가족 부 양인식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줌 - 「건강가정기본법」에 명시되어 있듯이 가족정책에서의 가족의 기능은 핵심 요소이며,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제시하였음 가족의 기능은 가족의 재생산 및 성적 욕구의 합법적 충족 기능, 정서적 안정 및 지지의 기능, 자녀양육 및 교육 등의 사회화 기능, 노인 부양의 기능, 생산 및 소비에 관련된 경제적 기능, 오락 및 여가 기능, 종교적 기능 등(유계숙, 2004에서 재인용)으로 다양 구분이 가능함.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체계로 서 중요성을 갖는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려 함 - MZ세대는 독립성과 현재성을 중요시 여기는 세대임을 여러 연구에서 밝혀낸 바 있고, 자기결정성 이론 (Self-Determination Theory, SDT)에 따라 MZ세대는 노부모 부양 인식에 있어 기성세대와의 차이를 나타낼 것으로 추론할 수 있으나, 이와 관련된 실증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음 - 본연구에서는 가족의 기능과 노부모 부양 인식 간의 관계에 대한 세대 간의 차이의 조절효과를 분석하 였으며 나아가 세대 간 차이를 반영한 노부모 부양 관련 가족정책의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함 이론적 고찰 1. 가족지지기능이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 - 가족지지가 양육, 돌봄 등 구성원 간 상호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는 다양함. 구성원의 만족도(김미혜·김혜선, 2004; Bowers & Myers, 1999), 양육 행동, 태도(이진선·정문자, 2007)에 영향을 미치며, 심리, 욕구,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함(권중돈·김동배, 2005). - 이러한 선행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지지를 가족 구성원 간 심리 및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정의하고자 함 - 과거 한국 사회는 가족주의 가치관이 강하게 자리한 사회였음.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중시하였으며, 가족을 통한 부양인식을 강력하게 유지해 옴 - 그러나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개인주의, 자율, 평등의 가치관이 중요시 여겨짐에 따라 여성, 젊은 층, 고학력층에서 가족주의 가치관의 변화가 나타남(양옥경, 2001).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2022), 가족·정부·사회가 함께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년의 비중은 60.7%로 10년 전인 2012년(52.3%)보다 8.4% 증가하였으며, 노부모 부양 인식에 세대 간의 차이를 확인한 선행연구들이 있음(최승원 외, 1997, 석재은, 2009) - 본 연구에서는 노부모 부양인식을 노부모가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필요한 경제적, 정서적, 신체적인 지 원 등의 부양과 관련된 행동과 심리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자, 현재 노인 부양을 담당하고 있는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에 부양을 담당할 세대가 부양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전반적인 태도나 인식 을 노부모 부양 인식이라 정의함 02 KIHbrieF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모든 가족 행복파트너 - 가족구조의 소규모화와 고령화 등 사회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가족 기능이 약화되고 있음에도 가족은 여전히 중요한 사회적 지지자원임. 특히 가족 구성원의 긍정적 심리 상태와 태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족 지지는 노부모 부양 인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시사됨 2. 기성세대와 MZ세대 차이의 조절 효과 - Khal Mannheim(1952)은 같은 시대와 문화권에서 성장하며, 사회·경제·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는 운명 공 동체를 세대라 정의함. 한 세대는 통상적으로 20~30년을 기준으로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살아가며 누적된 일련의 경험들로 형성된 가치관, 신념 등의 사고방식과 특정 사안에 대한 태도를 지닌 집단을 의미함 - 본 연구에서 논의할 MZ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2·30대를 의미하는 명칭으로 밀레니얼(M)과 포스트 밀레니얼(Z) 세대의 합성어임(손정희 외, 2021). - MZ세대는 관계적인 측면에서 타인이나 사회보다는 개인이 중심이 되고, 시간적 측면에서는 현재의 삶을 중요하게 여기며, 소소한 성공과 행복, 즐거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고, 다양한 삶의 방식, 나 자신이 만족하는 삶을 지향하는 세대임(이수지, 2020, 김우성·허은경, 2007). - 세대별로 가족 가치관을 유형화한 연구(김유나, 박애리, 2022)에 따르면, MZ세대는 부모 부양 및 자녀와 관련된 가치에서는 개인주의적인 가치를 가진 세대로 나타났으며, 배소영과 반영환(2020)의 연구에서는 MZ세대들은 결혼을 미루고 현재 하는 일을 중시하고 삶에서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특성이 있음을 제시함 - 자기결정성 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 SDT)은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 세 가지 심리적 욕구를 인간 동기의 필요조건으로 바라보고 있음. 이에 따라 MZ세대의 노부모 부양 인식를 추론해보면, MZ세 대는 기성 세대보다 자율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전통적 가족 규범에 의해 부모 부양을 "의무"로 강요받는 상황은 개인의 자율성을 침해한다고 느낄 수 있고, 노부모 부양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에 의 해 유능하게 해내지 못한다는 불안감이 노부모 부양에 대한 부담으로 느껴 동기가 낮을 수 있으며, MZ 세대가 부모와 정서적 거리감이 멀다고 느끼거나, 자신의 욕구를 부모가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였다고 여길 경우 등 부모와의 관계성이 약하게 성립되어 있다면 노부모 부양에 대한 동기가 떨어질 수 있음 - 최승원 외(1997)는 연령이 낮은 집단보다 높은 집단에서 부양 의식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였고, 대학생 의 가족주의 가치관과 부모 부양의식에 관한 이은경(1999)의 연구에서는 대학생은 가족주의적 가치관에 비해 개인주의적 가치관을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부양의식이 높은 것으로 밝힘. 석재은(2009)은 세대에 따라 부양 책임의 차이를 나타냄 - 가족지지와 노부모 부양 인식 간 관계에 대한 세대 차이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선행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음. 가족지지와 노부모 부양 인식에 대한 세대 간 차이를 살피는 것은 노인 부양 및 가족정책의 시사점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음 연구방법 1. 표본과 자료수집 - 본 연구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2024년 한국인의 가족인식 조사'의 자료를 활용하였음 - 서베이 업체를 통해 Web Survey를 실시하였으며, 2024년 7월,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 현황에 따라 할당표집을 실시함. 조사 기간은 2024년 8월 20일부터 2024년 8월 27일까지 진행함 03 KIHbrieF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모든 가족 행복파트너 - 전국 17개 시도 거주자 만 20세~69세 남녀 1,734명이 서베이 업체에 응답한 조사 결과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전국 가족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응답자 104명을 합한 총 1,838명의 응답 중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1,604명의 응답을 활용하였음 -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는 남성 771명(48.1%), 여성 833명(51.9%)으로 총 1,604명이 참여하였음 - MZ세대가 전체 응답자의 35.1%, 기성세대가 전체 응답자의 64.9%로 나타남 - 학력은 대학교가 1,113명(69.4%)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였으며, 고등학교 254명(15.8%), 대학원 이상 225명(14.0%), 중학교 이하 12명(0.7%) 순으로 나타남. - 소득수준은 700만원 이상이 313명(19.5%)으로 가장 많은 응답을 나타냄. 그 뒤로 300~400만원 (17.3%), 200~300만원(16.9%), 400~500만원(15.3%), 600~700만원(9.3%), 200만원 미만 (9.2%) 순으로 분포하였음 2. 변수 측정 - 모델을 분석하기 사용된 프로그램은 STATA/BE 17.0임 -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노부모 부양 인식, 가족지지 기능 등과 관련된 문항들을 선별 및 활용하여 잠재변수(Latent Variable)를 측정하였음. 종속변수와 조절변수는 리커트(Likert) 7점 척도인 "1= 전혀 그렇 지 않다. 2= 상당히 그렇지 않다. 3= 약간 그렇지 않다. 4= 보통이다. 5= 조금 그렇다. 6= 상당히 그 렇다. 7= 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음 - 종속변수인 노부모 부양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1) 부모님은 자녀 등 누군가가 모시고 살아야 한다 (2)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케어가 필요해지면 모시고 살아야 한다 (3)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케어가 필요해지면 따로 사는 가족들이 드나들며 보살펴야 한다 (4) 부모님이 혼자되시면 자녀 등 누군가가 모시고 살아야 한다 등 네 가지 문항을 사용함 - 독립변수는 가족지지로 가족 구성원 간 심리 및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적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가족지지와 관련된 세 가지 문항은 (1) 우리 가족은 서로를 존중한다 (2) 우리 가족은 힘들 때 서로 의지가 된다 (3)우리 가족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편이다 이며 리커트 7점 척도로 측정하였음 - 조절변수는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차이로 기성세대와 MZ세대를 구분하여 더미변수를 생성하였으며, 구 체적으로 40대 이상을 기성세대로 하여 "0"으로 측정하였고, 30대 이하를 MZ세대로 구분하여 "1"로 측정하였음 - 통제 변수로 성별(여자= 1, 남자 =0), 나이(20= 2, 303, 404, 505, 60=6), 학력(중학교 이 하= 1, 고등학교 2, 대학교 3, 대학원 이상= 4), 소득수준(200만원 미만 1, 200~300만원 2, 300~400만원 3,400~500만원 4,500~600만원 5, 600~700만원 6, 700만원 이상= 7)등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분석모델에 투입하여 통제함 - 문항 척도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사용 하였으며, 요인 적재량(Standardized Factor Loading)은 0.512부터 0.957의 범위에 해당하여 모두 0.5 이상으로 밝혀짐 - 모형 적합도는 2=62..485(p<.01), RMSEA=.049, CFI=.993, TLI=.989, SRMR-.040으로서 권장 수용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신뢰도 분석 결과 가족지지(0.940)과 노부모 부양인식(0.832)의 Cronbach's 값이 8이상으로 신 뢰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됨 04 KIHbrieF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모든 가족 행복파트너 분석결과 1. 분석결과 - 구체적으로 모델 ①에서는 통제변수인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조절변수인 MZ세대가 종속변수인 노부모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모델 ②는 독립변수인 가족지지가 종속변수인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주효과를 분석하였음. 마지막으로 모델 ③에서는 상호작용항(가족지지×MZ세대)를 투입하여 세대 간 차이에 의한 조절효과를 분석하였음 - 먼저 모델 ①의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성별 ( beta = - 0.506 , rho < 0.01 ) Lf0|( beta = - 0.162 , p < 0.01 ) 소득수준 ( beta = - 0.033 p < 0 )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인 것으로 확인됨. 즉, 남성이거나, 나이가 적거나,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노부모를 돌봐야한다는 인식이 높게 나타남. 또한 조절변수인 MZ세대보다 기성세대가 노부모를 돌봐야한다는 인식이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확인하였음 ( beta = - 0.347 rho < 0.01 ) - 독립변수인 가족지지 기능이 종속변수인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모델②에 제시하였음. 가족지지(B=0.129, p < 0.01 ) 가 노부모 부양 인식에 정(+)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독립변수인 가족지지 기능이 종속변수인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모델②에 제시하였음. 가족지지(B=0.129, p < 0.01 ) 가 노부모 부양 인식에 정(+)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표 1> 가족지지가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05 KIHbrieF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모든 가족 행복파트너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차이가 가족지지가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조절효과의 변화 정도를 그래프 로 나타내면 <그림 1>과 같음. 기성세대에 비해 MZ세대가 가족지지가 낮아질수록 노부모 부양인식이 확연히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독립변수 : 가족지지기능 / 1번 기성세대=0 / 2번 MZ세대=1 / 종속변수 : 노부모 부양 인식 / 기성세대 그래프는 약 4 -> 약 4.5로 오름 / MZ세대는 약 3 -> 4로 오름 <그림 1> 가족지지와 노부모 부양 인식 관계에 대한 세대 별 조절효과 차이 결론 및 정책적 제언 - 본연구에서는 가족의 기능과 노부모 부양 인식 간의 관계에 대한 세대 간의 차이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으며 나아가 세대 간 차이를 반영한 노부모 부양 관련 가족정책의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함 -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자면 첫째, 가족지지가 노부모 부양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이는 가족 지지 가 가족 구성원 간 심리 및 태도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실증한 선행연구들을 지지함 - 둘째, 세대 간 차이가 가족지지가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특히 기성세대에 비해 MZ세대에서 가족지지가 낮아질수록 노부모 부양인식이 확연히 낮아지는 것을 확인함 - 본 연구의 정책적 제언은 다음과 같음. 첫째, 노인 부양 및 가족 정책의 추진함에 있어 가족 지지 기능 여부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세부적 접근이 필요함 · 가족 지지기능이 약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 가족 상담이나 가족 구성원 간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가족 지지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제공하여야 함 · 가족 지지의 기능이 없는 경우, 정부·지방자치단체·사회기관이 사회적 지지로써 가족 지지를 대신하는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며, 주변 사람들과의 교류와 지지가 필요한 정서적 기능과 가족지지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확대와 강화가 필요함 06 KIHbrieF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모든 가족 행복파트너 - 둘째, 부양이 경제적 지원만이 아니라 정서적, 신체적 지원 등도 포함되므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가족 구성원으로써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음을 알리는 교육, 미디어 등을 활용한 정보 제공과 문화 조성을 통해 MZ세대의 노부모 부양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함 - 본 연구는 MZ세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가운데 가족지지와 노부모 부양인식 간의 관계를 세대 차이가 조 절하는 역할을 실증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음 - 그러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횡단면 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분석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려움 - 또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2024년 한국인의 가족인식 조사'의 설문 문항 및 자료를 바탕으로 변수를 구 성하였기 때문에 변수들의 측정에 대한 한계가 있음. 노부모 부양인식을 경제적, 정서적, 신체 설문 문항을 구체적으로 조정하여 다양한 실증 분석이 필요함 07 KIHbrieF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모든 가족 행복파트너 참고문헌 : - 권중돈 김동배. 2005. 인간행동과 사회복지실천, 서울:학지사. - 김유나, 박애리, 2002. 잠재프로파일분석을 활용한 세대집단 별 가족가치관 유형화 연구. 한 국거버넌스학회보, 29(2), 203-224. - 김유나 이민영. 2023. 잠재프로파일분석을 활용한 2세대 10대 청소년 가족가치관 유형분석 및 영향요인 탐색, 가족과 문화, 제35집 4호 pp.1-27. - 김윤정·최혜경, 2000. 사회적 지지로서의 노인부양, 한국노년학 제20권 제1호 209-223. - 석재은, 2009. 세대별 노후부양관의 차이와 영향 요인, 보건사회연구, Vol.29, No.1, pp.163-191. - 손정희·김찬석·이현선, 2021. MZ세대의 커뮤니케이션 고유 특성에 대한 각 세대별 반응 연 구: MZ세대, X세대,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77: 202-215. - 송다영, 2004. 부양의식을 통해 본 노인부양 지원정책 방향성: 기혼여성의 부양경험을 중심 으로, 사회복지정책, 2004, vol., no.19, pp. 207-234. - 양옥경·김혜영. 2001. "가족의식을 통행 본 가족정책의 방향." 『가족과 문화』 13(2): 29-55. - 여성가족부, 2021.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 - 통계청, 2023a.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변화, - 진미정·유재언·딩징야. 2023. 저출생·고령화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가족서비스 방향성 연 구. 한국건강가정진흥원. - 차승은·김경민·김나현·유하은 박건영. 2023. 노부모 부양가족을 위한 서비스 지원방안. 한국건강가정진흥원. - 최재원·정태연, 2023. "삶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에 대한 세대차이 연구 MZ 세대와 기성 세대의 비교. 문화와 융합 제45권 10호 887-900.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2024. 「2024년 한국인의 가족인식 조사」. - Bowers, B. F. & Myers, B. J. 1999. Grandmother providing care for grandchildren: Consequences of various levels of caregiving. Family Relations, 48, 303-311. - Lyubomisky, H. S. & Lepper, S. 1999. A Measure of Subjective Happiness; Preliminary Reliability and Construct Validation. Social indicators research, 46(2), 137-155. DOI: 10.1023/A:1006824100041 - Musil, C. A. 1998. Health, stress, coping and social support in grandmother caregivers. Healthcare for Women International, 19, 441-455. 08 KIHbrieF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73 전화 02-3479-7600 팩스 02-3479-7798 [KIHF 이슈브리프 제 5호] 2024. 12 NO. 5 발행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발행인 박구연 https://kihf.or.kr 가족 관련 이슈 및 연구동향, 한가원의 주요연구 공유를 하고자 발간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발간물입니다. ○ 제 목 : 세대 간 차이에 따른 가족지지 기능이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 ○ 기 획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임민욱 ○ 주요내용 1. 연구 목적 - 가족지지가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세대 간 차이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토 2. 연구 방법 - 연구 방법 : 2024년 한국인의 가족 인식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STATA/BE 17.0) 3. 분석 결과 - 독립변수인 가족지지 기능이 종속변수인 노부모 부양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모델 2에 제시하였음. 가족지지(β=0.129, ρ<0.01)이 노부모 부양 인식에 정(+)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마지막으로 모델 3에 상호작용항(가족지지×MZ세대)을 포함하여 MZ세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음. 그 결과 상호작용항(가족지지×MZ세대)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어 상호작용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음 - 가족지지와 노부모 부양 인식 간의 정(+)의 관계는 기성세대 보다 MZ세대에서 약하게 나타남(β=0.074, ρ<0.1) 4. 정책적 제언 - 첫째, 가족지지 기능여부를 고려하여 노인 부양 및 가족 정책의 추진하여야 함. 가족지지가 약한 경우, 가족 상담이나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가족센터 내 가족서비스와 연계하고, 가족지지가 없는 경우는 사회적·공적제도를 활용하는 세부적 접근이 필요함 - 둘째, 노부모 부양이 경제적 지원만이 아니라 정서적, 신체적 지원 등도 포함되므로 가족 구성원으로써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음을 알리는 교육, 미디어 등을 활용한 정보 제공과 문화 조성을 통해 MZ세대의 노부모 부양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함 5. 연구의 한계점 -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횡단면 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일반화하기 어려우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2024년 한국인의 가족인식 조사’의 설문 문항 및 자료를 바탕으로 변수를 구성하였기 때문에 변수들의 측정에 대한 한계가 있음 ○ 목차 - 서론 - 이론적 고찰 - 연구방법 - 분석결과 - 결론 및 정책적 제언 - 참고문헌 * 상기 내용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번역기사용을 원할히 하고자 글자로 서비스 중이며, 이미지로 보시기 원할 경우 첨부된 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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