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상담원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치유를 위한 감정소진 예방 교육 진행

- K-컬처와 함께하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 운영 -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은 지난 달 16일과 23일, 상담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심리적 피로를 완화하고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감정소진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주로 결혼이민자인 상담원들이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K-문화 감성 요소를 결합한 문화 체험형 힐링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힐링 차 다락방 체험 △보제원 한방체험 △보자기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ㅇ 교육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누구나 존중받는 일터」 실천을 위한 구체적 실행의 일환으로, ‘일, 가정, 삶이 공존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취지를 반영해 추진됐다.

ㅇ 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원들은 “업무로 쌓인 긴장을 체험을 통해 풀 수 있다니 힐링 된다”, “직원의 마음건강에 진심으로 신경 써주는 점이 느껴지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낯설게 느껴졌던 한국 문화에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K-컬처 기반의 힐링 중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ㅇ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원들의 감정소진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근무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이달에도 두 차례에 걸쳐 감정소진예방교육을 운영하며, 상담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충전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ㅇ 또한 교육 이후 실시되는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에도 상담원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ㅇ 이를 통해 상담 업무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상담환경 조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상담 업무는 감정적 소모가 큰 직종인 만큼, 직원들이 스스로 정서적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과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