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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 [보도자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 8개 기관이 함께, 감정노동자 보호 및 국민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 논의

작성자 성과평가부 작성일 2025-12-02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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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 8개 기관이 함께,

감정노동자 보호 및 국민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 논의

가족상담정보전화센터의 감정노동자 보호, 다양한 가족 지원사례 등 공유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은 지난 달 18일 국방부에서 진행된 헬프라인 실무협의체(이하 협의체) 3차 회의에서 다양한 가족의 위기 지원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7다양한 사회·정서적 문제를 겪는 가족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8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구성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대상자 의뢰 및 연계 상담 종사자 보호 및 교육 지원 기관 간 정보교류 등이다.

* 국방부조사본부, 서울노동권익센터, 생명의전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협의체는 올해 2월과 4월 회의를 통해 상담 현황과 감정노동자 보호 체계를 공유하며 선으로 잇는 우리! 사회안전망을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3차 회의에서 가족상담정보전화센터(이하 전화센터) 강복정 센터장은 감정노동자 보호 현황 및 보호 노하우를 담은 매뉴얼과 사회적 재난 발생 당시, 행정안전부 재난 대책과 연계한 성평등가족부, 가족센터, 전화센터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ㅇ 특히, 이태원 참사, 화성 공장 화재 등 사고 당시 다누리콜센터1577-136613개 언어 통번역 지원 및 가족상담전화1577-4206의 비대면 가족상담 지원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또한 협의체 공동 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번 논의는 협의체의 역할을 도박 중독 및 가정폭력 등 제한적 영역에서 사회적 재난까지 확장해 국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전화센터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례 회의를 통해 위기 대응 연계 체계를 점검하고 사회 변화에 맞춘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의 공통·특화 적용 분야 공유 필요성에 공감함에 따라, 오는 128일 전화센터에서 제4차 협의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회의는 다양한 위기 대응 사례뿐 아니라 감정노동자 보호, 사회적 재난 대응 등 폭넓은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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