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과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포스코 1% 나눔재단(이사장 최장우)은 5월 25일(화) 오후 3시 포스코 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다문화가족 민·관협력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 자녀 및 결혼이민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세 기관이 협력하여 다문화가족 자녀들에 대한 교육지원과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포스코 1% 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재원(3개년, 매년 10억 원)을 바탕으로 인천·경북·전남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 협약사업으로는 ▲결혼이민자 초·중·고 검정고시 및 컴퓨터활용능력 교육반 운영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진로·직업 탐색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다문화가족 인재 DB(Database) 통한 우수인재 지원 및 포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 각 기관이 갖는 사회적 책무를 함께 이행함으로써 더욱 활발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족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