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숙명여자대학교와 면접교섭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은 8월 10일“면접교섭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을 숙명여자대학교와 체결하였다.

□ 그동안 비양육부‧모와 자녀의 교류를 통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던 면접교섭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동의 복리 증진과 성장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ㅇ 협약 주요 내용은 ▲면접교섭서비스 지원 이용자 대상 아동상담 등 전문 심리상담 연계 ▲협약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 지원 ▲기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양 기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면접교섭서비스는 2016년부터 실시되었으며, 특히 2020년에는 4개소*, 2021년에는 10개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서비스 지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부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 면접교섭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당사자 간 일정 조정, 자녀 인도 지원 등의 면접교섭 중재, 전문 상담,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비양육부‧모와 자녀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ㅇ 2017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총 3,581명을 지원했으며, 이중 참여 자녀 수는 1,400명, 비양육부‧모수는 1,051명이다.
 ㅇ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대면 면접교섭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온라인 면접교섭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ㅇ 면접교섭서비스 지원 신청은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www.childsupport.or.kr) 자료실에서 ‘면접교섭서비스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양육비 상담전화(☎1644-6621)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면접교섭 이용자에게 아동상담 등 전문상담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ㅇ “앞으로도 한부모가족 자녀의 지속적인 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