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충청지역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기관과의 협업 확대
-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MOU체결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은 지난 9월 8일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및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21년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 참여기관은 12개소에서 14개소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각각 충남과 충북지역에서 가족친화컨설팅 및 가족친화문화확산 홍보를 진행하며 충청지역의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지난 2018년부터 각 지역의 가족친화컨설팅, 직장교육, 연구 등 유관 사업 수행 기관과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를 구성하여 분기별 정기회의, 공동 포럼, 릴레이캠페인 등 전국적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ㅇ 지난해 3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올해 충남과 충북지역 기관 참여로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친화문화 확산 협업이 가능해졌다.

□ 또한 전년도에는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와 함께 지역의 가족친화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가족친화 인증기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였다.
 ㅇ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가족친화 인증기업의 자원을 연계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한부모가족의 돌봄 공백 해소, 결혼이민자와 청년의 취업지원, 아나바다장터를 통한 수재민 돕기 등 지역주민발전과 지역 돌봄 환경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 앞으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참여기관이 해당 지역 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더욱 많은 중소기업들이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금옥 이사장은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회 활성화에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