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2025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평가설명회’ 개최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은 오는 4월 30일(수)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평가설명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설명회는 전국 115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및 해당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평가의 추진 배경과 목적, 세부 지표, 평가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평가는 1998년 8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의무화된 이래, 사회복지시설 평가의 일환으로 시행되어 왔다. 기존에는 보건복지부가 평가를 총괄했으나, 시설의 관리주체와 평가 주체 간 불일치로 인한 업무 비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22년부터는 평가 주관부처가 여성가족부로 변경되었다. 이번 2025년도 평가는 부처 이관 이후 첫 시행되는 평가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평가 진행을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 이번 설명회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롭게 도입되는 평가 실행 방식에 대한 안내와 주요 FAQ 공유를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한부모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한부모 가족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부처 이관 이후 첫 평가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평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