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다양한 가족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마련... 가족센터가 앞장선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2층 회의실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과 “다양한 가족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협약은 전국 244개 가족센터를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고, 다양한 가족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ㅇ 특히 전문 예술교육가와의 연계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별 가족센터와 기초문화재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장기 가족문화 활성화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가족센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ㅇ 가족센터는 가족문제의 진단 및 예방, 가족의 유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44개 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가족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ㅇ 2024년 가족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가족센터 종합만족도’는 94.76점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고, 특히 ‘가족 간 대화 증가(96.29점)’, ‘가족관계 향상(96.53점)’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ㅇ 전국 가족센터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는 가까운 가족센터(1577-9337, www.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다양한 가족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것은 가족의 관계 회복뿐 아니라 지역사회 연대와 사회적 자본을 확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